보도자료
제18차 동북아경제포럼, 국경 초월한 경제모델 제시!
◈ 내일(8.26)부터 8.28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동북아의 경제 · 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 네트워크 형성 및 대화 지원 위해 ‘제18차 동북아경제포럼’ 개최 ◈ 월경지역 협력, 동북아시아 에너지협력, 에너지 효율/보존을 위한 녹색 에너지 협력과 파트너십, 동북아시아 금융협력, 그리고 동북아시아 통신과 콘텐츠 산업의 5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
기사입력: 2009/08/25 [12:1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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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동북아경제포럼이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내일(8.26)부터 8월 28일(금)까지 3일 간에 걸쳐 개최된다.

1991년 동북아의 경제 · 사회발전을 위한 연구, 네트워크 형성 및 대화를 지원 ·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정부 국제기구인 동북아경제포럼은 동북아시아와 북미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관계를 공고히 하기위해 각 국가별 위원회를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에 만들어 네트워크로 연결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의 개회식(8.27)에는 조이제 동북아경제포럼 의장의 개회사와 허남식 부산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관용 前 국회의장, 홍재형 국회의원, jiang zhenghua 前중국 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주석, george ariyoshi 前 하와이 주지사, nakayama taro 前 일본 외무성 장관, dashdorj luvsandash 몽골 외무성 차관, glyn ford 前 eu의회 의원 등 주요인사의 축사가 이어지고,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동북아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동북아지역혁신연구원에서 주관, 부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월경지역 협력(수송 및 물류), 동북아시아 에너지협력, 에너지 효율·보존을 위한 녹색 에너지 협력과 파트너십, 동북아시아 금융협력, 그리고 동북아시아 통신과 콘텐츠 산업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지며, 부산선언문 채택·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동북아경제포럼은 연차회의와 계속되는 전문가 회의, 세미나를 통해서 세계 최초로 두만강개발계획을 제안, 이 아이디어를 근거로 undp가 두만강개발프로그램(tumen river area development programme, tradp)을 진행시켜왔다.

또한 동북아의 개발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 개방 이후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한 목적으로 지역개발은행으로서 동북아개발은행(northeast asia development bank)의 설립을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다.

아울러 동북아 국가의 에너지 협력을 위한 공동체의 설립, it 관련 동북아국가간의 협력, 그리고 동북아에서의 물류 · 운송의 현황을 검토하고 한국의 동북아 물류 중심으로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한편, 환경보호를 위한 협력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환경문제를 세션으로 채택, 토의한 바 있으며, 제16차 동북아경제포럼 토야마 회의에서는 동북아에서의 환경협력이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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