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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안전한 부천시민 우리가 앞장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원 7주간 기본교육이수 수료식
기사입력: 2017/06/15 [10: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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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안전한 부천시민 우리가 앞장

              

▲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원 7주간 기본교육이수 수료식     © 오경수기자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과 박성희 전 회장은 부천시민학습센터 3층에서 지난 425일부터 7주간에 걸쳐 2017년 부천시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4분의 기적안전한 부천시민을 위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초 목격자나 초기 대응 자가 시행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기본과정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폐쇄처치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이론적 배경과 실기 테크닉을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에는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30대 환자를 세브란스 의료진들에 의해 77분 동안 8000번이나 가슴압박을 통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져낸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렇듯 병원 밖에서 쓰러진 경우 의료진에게 넘기기까지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데 이때 목격자가 구급대나 의료진이 올 때까지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소생 확률은 극대화 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이 교육에 임하는 태도와 열정을 보았고 성과가 매우 만족하다며 곧 바로 심화과정에 이어 강사양성과정을 열어 직업창출과 더불어 부천시민을 위한 봉사와 가정과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보람된 일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교육을 담당한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과 이정일 교수, 손희자 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남다른 관심과 교육열이 대단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최종 수료식까지 한사람도 낙오자 없이 잘 마무리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부천시민의 안전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3명에게는 한국구명구급협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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