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 풍수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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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일산서구 동 주민센터 및 상가 관리사무실을 통해 풍수대비 위험한 간판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일산서구 관내 45개 업소 대상으로 '풍수해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간판 및 장기간 폐업 업소 등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에 의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인구밀집지역과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특히 중·고생 학원가가 밀집돼 있는 일산3동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의 옥외광고물로써 ▲가로형 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기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광고물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보수 조치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물에 대해서는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조속히 보수·보강·철거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대비 차원에서 시설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옥외광고물안전점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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