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당부
기사입력: 2017/07/05 [08: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서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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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 안전수칙

 

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위해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지를 찾는 피서객과 더불어 수상 레저 인구 증가로 인해 수상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신어야 하며, 음주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특히 어린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 후 보호자와 함께 들어가서 물놀이를 해야 한다.

 

물놀이 사고 발생 시 급한 마음에 물에 빠진 가족 등을 구하려다 함께 익사하는 사고가종종 발생하므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소리쳐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해야하며, (가까운 거리) 장대, 밧줄 등을 사용해 구조하거나 수심이 깊지 않고 급류가 아니면 손 연결(인간사슬)을 통한 구조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는 반드시 착용하고 물놀이가 금지된 곳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서성철 객원기자 fifa2007ko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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