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신창면, 복지반장 위촉 및 발대식 가져
복지허브화
기사입력: 2017/07/07 [08:1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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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면, 복지반장 위촉 및 발대식 가져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정식)은 지난 6일(목) 10시 신창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신창면 복지이장이 참여한 가운데 160명의 반장에게 복지반장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구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복지반장은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으면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웃에 다가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와 복지행정센터와의 중간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강사를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반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행복키움 맞춤형 방문봉사 등 우리동네 지킴이로 활동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도 함께 이뤄졌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가 생긴 주민들도 있지만 이 바쁜 와중에도 뜻깊은 복지반장 발대식에 자리를 가득 채워 주신 반장님들께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멀리 있는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더 낫다는 우리 옛말처럼 서로 관심과 사랑으로 반장님들이 이장님들과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체계가 구축되어 우리지역에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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