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월종합사회복지관, 50대 독거남에 정리수납 재능기부 통한 주거복지 향상 기여
- 독거남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나비남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7/07/07 [15:39]  최종편집: ⓒ 보도뉴스
남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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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자원활동가가 '나비남'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이승연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에서는 2017년 7월 7일 오전 10시, 양천구 신정3동에 거주하는 50대 독거남 박모씨의 주거환경복지 정리수납, LED등 교체를 위해 지역주민 자원활동가 3명과 함께 방문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하 신월복지관)은 옷 정리와 LED등 교체가 필요한 50대 독거남 박모씨를 위해 정리수납 자원활동가 3명을 동원해 각 방의 옷 정리를 했고 거실, 화장실, 안방 등 5개의 LED등을 교체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모씨는 “신월복지관의 이 부장님 이하 함께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이렇게 사니까 대충하겠지 생각했지만 기대이상이었고 혼자있으면 어두운게 무서워서 겁이 많이 났는데 이번 도움으로 마음이 밝아지는 느낌입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월복지관은 양천구와 협력을 통해 ‘나비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비남 프로젝트’란 ‘아닐 비(非)’자와 ‘사내 남(男)’자를 통해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50대 독거남의 사회적 고립과 개인의 복합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프로젝트이다.

신월복지관은 지난 6월, 50대 독거남 주거환경개선 및 정리수납 컨설팅을 위한 자원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15명의 정리수납 자원활동가를 양성했다.

 

신월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 간 관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신월기자단 취재·편집기자 이승연, 편집수정 도움 박용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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