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에서 7월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갈비탕’ 및 후원금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도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의 후원금품 지원을 통해 소음피해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식제공과 함께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소음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100만원 후원금 외에도 가정용 선풍기 20개, 총 22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직원들은 식당 청소 및 식재료 준비, 배식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의료진도 함께하였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하여 혈당, 골밀도, 혈압체크 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모씨는 “너무 든든하게 먹었다, 초복에 건강한 음식을 대접해줘서 고맙다,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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