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나비남 프로젝트’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나비남 프로젝트’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17/07/14 [19:38]  최종편집: ⓒ 보도뉴스
남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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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나비남'프로젝트     © 박용현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에서는 2017714일 오전 10, 양천구 신정 4동에 거주하는 50대 독거남 정모씨의 주거환경복지 도배·장판 교체, LED등 교체를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 이마트 목동점 봉사단과 함께 방문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하 신월복지관)은 위암, 허리디스크, 무릎골절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대 독거남 정모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전 방문하여 방안 곳곳에 필요한 것을 찾고 욕구를 파악하여 금일 도배·장판 교체 및 LED등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

 

정모씨는 암 수술을 받고 허리와 다리를 다쳐 삶에 대한 의지를 잃었다. 근로는 당연히 못하게 됐고 2시간 서있으면 숨이 헐떡인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도움에 너무 감사하다. 부끄럽고 부담이 되지만, 도움을 받았으니 앞으로는 집을 잘 꾸미고 열심히 잘 살아보겠다.”라며 진한 감사를 전했다.

 

신월복지관은 양천구와 협력을 통해 나비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비남 프로젝트아닐 비()’자와 사내 남()’자를 통해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50대 독거남의 사회적 고립과 개인의 복합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프로젝트이다.

 

신월기자단 취재·편집기자 이승연, 편집수정 도움 박용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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