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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술과 함께 삶을 빚는 사람들을 만나다
오는 31일까지 전통주를 테마로 한 경기도민 이야기 전시
기사입력: 2017/07/21 [11:15]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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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술과 함께 삶을 빚는 사람들을 만나다


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1일(월)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경기도민이야기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경기도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구술 기록으로 남기는 ‘경기도민이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도서관은 고양, 양평, 포천 등 전통주로 유명한 경기북부지역에서 술과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는 7인의 인터뷰 기록을 엮어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을 발간하고 그 기록들을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는 경기 북부 대표적인 전통주 장인들의 이야기가 담긴 전시 부스 및 세부 내용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터치 모니터 그리고 열람용 도서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 등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테이블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아람누리도서관은 이번 전시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토) 오후 2시에는 우리 지역 전통주 장인 ‘배다리술도가’ 박상빈 대표를 초청, ‘술향기와 함께 자란 아이’ 강연과 전통주 시음회도 함께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술과 함께 삶을 빚는 사람들을 만날 그 첫 번째 장소는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말하며 “오는 9월까지 경기도 내 양평중앙도서관, 포천중앙도서관 등에서도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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