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바다,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휴가철, 안전수칙에 소홀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수칙 체크가 필수이다. 매년 여름철에 300여 명이 익사로 인해 사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물놀이 중에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물놀이 후에 여러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질병 예방법을 숙지하여 여름 휴가철을 건강하게 보내자
만일 익수 사고가 발생했다면 우선적으로 119와 구조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주변에 구조대원이 없는 상황이라면 로프나 튜브, 긴 막대기 등을 던져 익수자가 잡고 나오도록 한다.
부득이하게 물 속으로 들어가 구조해야 할 경우라면 반드시 수영에 익숙한 사람이 익수자 뒤에서 접근하여야 한다.
안전하게 물놀이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
광양소방서 현장대응단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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