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은 7월 31일(월) 동압대(대표 문상호, 홍미숙)에 방문해 우리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나눔가게는 정기 후원 및 상점의 물품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월 1회 6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문상호, 홍미숙 대표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후원을 해보기는 처음이다. 후원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우리나눔가게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매일 준비하는 음식 조금 더 여유있게 준비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보자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 한 달에 한 번 어르신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들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     ©  우리나눔가게 현판식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