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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도서관, 미래사회의 해법을 찾다
미래사회를 밝히는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법’ 특강 진행
기사입력: 2017/08/08 [08: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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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백석도서관은 2017년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저녁 7시 미래사회를 밝히는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법’ 특강을 백석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 첫날인 오는 16일(수)에는 ‘한겨레 사람과 디지털연구소’ 구본권 소장이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라는 주제로 사람의 영역을 대부분 기계가 대체하게 되는 미래를 대비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현황과 그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와 미래세대의 과제를 알아본다.

 

이어 23일(수)에는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로 활동한 경기도청 빅데이터 박종서 담당관이 ‘일상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통한 빅데이터의 활용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세 번째 날인 오는 24일(목)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사회의 직업’이라는 주제로 KT경제경영연구소 신지나 수석박사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 기술로 변화되는 세계와 더불어 교육 분야에 AR·VR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 되는 것과 관련, 10대 학생들에게 다가올 교육 및 세상의 변화 모습을 조망한 후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8월 31일(목)에는 ‘바둑으로 읽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2007년부터 미국 IBM 연구소에서 퀴즈 인공지능 왓슨 개발에 참여하고 2013년에는 전 세계 35세 이하 공학자 가운데 연구 업적이 뛰어난 한 명에게 주는 '젊은 우수 공학자상'을 수상한 아주대 전자공학과 감동근 교수가 인공지능 세계를 조망해 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의 석학들을 초빙해 마련한 2017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막연한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시원한 강의실에서 미래의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중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baek)나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백석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082)에게 문의하면 된다.

태화강 설치미술팀 이윤 큐레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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