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작은정성 행복나눔’ 저소득층 돕기 훈훈
바르게살기위원회・구인경로당・주민자치위원장 ‘사랑의 백미, 밑반찬’ 전달
기사입력: 2017/08/17 [10: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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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인창동에서 열린 저소득층을 위한 훈훈한 이웃사랑 전달식  


구리시(시장 백경현)인창동 주민센터(동장 이용순)에서 무더운 더위에 힘겨워하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온정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먼저 인창동 구인경로당 조성태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장진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 25포을 16일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쌀은 국민기초수급 혜택을 받지 못 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조성태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년1회씩 사랑의 쌀 전달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장진호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런 뜻깊은 이웃사랑 실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조성태 회장과 장진호 위원장은“작은 성의지만 인창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분들께 혼자가 아닌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이라는 희망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꾸준히 실시 해 오고 있는 인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명덕)도 16일 지역 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28상자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조명덕회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도와주는 회원들과 앞으로도 찾아가는 참 봉사를 위해 아름다운 실천을 하겠다”고밝혔다.

 

이용순 동장은“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온정에 감사하며, 주민센터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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