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본오1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제안된 사업 14건에 대해 우선순위 결정
기사입력: 2017/08/21 [11:2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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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오1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 본오1동(동장 변성욱)은 지난 17일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차, 2차 지역회의를 거쳐 제안된 사업 14건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의견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했다.

 

참여한 31명의 지역위원이 1인당 선호사업 5곳을 투표한 결과 ‘버스노선 증설 및 UTIS(교통정보시스템) 오류시정’이 2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갤럭시장 사거리 주차 금지봉 재정비’가 19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학교(본원초, 동산고) 및 공원 주변 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부의장인 오기훈(동산고) 학생은 “이번 설문투표로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내가 원하는 사업이 꼭 실행되길 바라는 기대감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제안사업은 관련부서 협조와 의회 의결을 거쳐 2018년도 예산에 편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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