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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복절 기념 「8월의 영화나들이」 행사 열어
기사입력: 2017/08/22 [10: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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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영화 나들이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진근)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광복절 기념 8월의 영화(군함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퇴촌면 소재 요식업체(고기박사)와 관광버스업체(나이스관광)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아파 집 근처에만 나가는데 난생 처음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즐겁다”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마음의 즐거움과 동시에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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