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백일박스」특화사업 실시

안산시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변성욱, 민간위원장 강성숙)는 지난 17일「백일박스」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출산가정에 첫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전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이뤄가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실천하는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저소득 출산가정의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출산용품을 전달함으로써 출산을 축하하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욕구에 맞춰 직접 출산용품을 골라 전달했다.

강성숙 민간위원장은 “「백일박스」특화사업을 통해 산모와 아이에게 온 마을이 출산을 축하하는 마음이 드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성욱 본오1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시작이지만 ‘함께’라는 정서적 지지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백일박스」는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을 통해 출산용품을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