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상록구,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
46개 업소 대상으로 소개요금 과다징수 및 장부·서류 비치 여부 등 점검
기사입력: 2017/08/28 [12:44]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영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직업소개 관련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등록된 46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개요금 고시요금표’ 실내 부착 여부, 과다 소개요금 징수 여부, 장부 및 서류 비치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이 진행됐다.

 

점검 결과 운영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였으나, 대장작성 등이 미흡한 3개업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계도하고, 기간이 만료된 보증보험 미연장 및 직업소개대장 등 각종 장부 등을 갖추지 않는 1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구인·구직자는 무등록업소의 직업소개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록인증표시가 부착된 직업소개소를 이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전현무X박나래X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