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1위...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7/08/29 [09:0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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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충남도 시군평가 시(市)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 발표에 따르면, 아산시는 2017년도 시군평가 결과 총 10개 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안전관리 5개 분야에서 최상 등급인 ‘탁월’ 등급을 받았으며,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산시는 828.94점(1,000점 만점)으로 충남 시부 평균(767.988점)을 60.95점이나 웃돌고 2위 시와도 33.53점이나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선도적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통계로 찾은 생활임금, 전통시장 활성화시책은 충남도 대표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단위에서도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주요 분야 중 ▲일반행정 분야는 재정관리, 비정상의 정상화, 행정협력 및 조직문화 개선 ▲사회복지 분야는 지역사회서비스 기반 확충, 기초연금관리 ▲보건위생 분야는 건강증진사업 운영, 응급의료 및 감영병 관리, 구현 ▲지역경제 분야는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통계 활성화, 농산물 관리, 지역 문화・예술・체육 활성화, 일과 가정의 양립, 기후변화 대응 ▲안전관리 분야는 재해감소노력, 안전관리 강화, 지역일자리 창출, 재난 및 감염병 대응,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 상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등이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내년에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로 오는 2018년에 충남도로부터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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