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에 핵심 역할을 하는 중견팀장들의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8월 29일~31일(3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시 본청과 구․군의 5․6급 팀장 16명을 대상으로 ‘제2기 뻔펀한 회의진행 스킬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의 목적은 중견 팀장급 공무원들이 예측하지 못한 당면정책을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 과정으로 본인이 회의 진행(퍼실리테이션)을 통해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회의 기획 등 고급기술을 함양하여 조직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내는 참여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삼는다.
초빙강사는 유명한 퍼실리테이터인 김홍섭 ㈜펩 컨설팅 부대표가 활기찬 강연으로 교육 대상자들의 잠재능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직의 중간리더로서 팀 소통 및 조직 활성화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역량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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