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충민사 합동소방훈련
기사입력: 2017/09/14 [09: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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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소방정대는 13일 충민사(사적 제381호)에서 문화재 관계자를 중심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를 대상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진행했다.

 

훈련을 위해 소방차가 동원됐고 여수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등 총 4명의 자위소방대가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했다.

 

목조문화재의 화재 특성상 초기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방지, 문화재 반출 및 지붕 ․ 서까래 해체, 인근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인 사용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정대 훈련 통제관은“목조문화재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가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초기 화재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합동훈련을 통하여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각종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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