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디지털 지적 구축 통해 시민재산권 보호에 앞장
안산시 지적재조사 2개 사업지구 지정 심의ㆍ의결
기사입력: 2017/09/14 [11:1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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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디지털 지적 구축을 통해 시민재산권 보호에 앞장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제3기 안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017년도 제1차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심의ㆍ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2017년도 사업지구는 상록구의 용담지구와 단원구의 중부흥지구로 406필지(472천㎡), 사업비는 약 1억원 규모로, 향후 해당 구에서 이들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를 선정하고 지적측량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적도상 법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적 불부합을 바로 잡고,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을 세계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디지털 지적 구축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 토대를 제공하며 측량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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