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는 14일 화양면 안포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출동 당시 도로 옆 가로수에 정면 충돌사고로 차량에 갇힌 포터 운전자 황 모씨(28세, 남) 및 동승자 김 모씨(58세, 여), 황 모씨(34세, 여)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장(소방경 이종석)은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고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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