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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안팎 ‘청소년 비행·폭력’ 제로화 한다
고양교육지원청, 대화지구대 등과 ‘도서관 정숙지도 협업’ 마련
기사입력: 2017/09/18 [08:5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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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도서관은 지역 내 유관기관인 ▲고양교육지원청 ▲대화지구대 ▲대화동 자율방범대 ▲대화동 어머니 자율방범대의 지원 및 도서관과 인접한 ▲장성중학교와 ▲대진고등학교의 협조로 중·고등학교 시험 기간 동안 대화도서관 안팎 ‘청소년 비행·폭력 제로화’ 지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화도서관은 평소 이용자들의 학습공간이자 인문학 체험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 관내 17개 도서관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도서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중·고등학생의 시험기간이 되면 도서관 안과 밖은 상당히 소란스러워진다. 도서관을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성인 이용자들의 불만과 민원도 이 시기가 가장 높다.

 

특히 도서관 주변의 공원과 산은 평소 도서관 이용자에게 힐링의 공간으로서 사랑을 받고 있지만 간혹 청소년 일탈의 장소로, 비행과 폭력의 사각지대로 이용돼 지역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화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교양과 상식’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소년 비행의 사각지대를 최대한 차단하고자 유관기관과의 도서관 정숙지도 협업 시스템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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