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부자(父子)개최
수원금곡초등학교에서 부자캠프 실시하다
기사입력: 2017/09/18 [14: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전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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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금곡초등학교(교장 백정한)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부자캠프"를 개최했다. 재학생 41명과 아버지 24명이 참여한 이번 부자캠프는 아버지들의 평생금연 선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자간에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1. 평생금연선서 2.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3. 신나는 레크레이션 4. 짝꿍가족과 문패 만들기 5. 기상미션-깃발을 찾아라 6.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7. 짝꿍가족 칭찬하기 등이 기획운영되었다.

 

부자캠프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 이번 캠프를 통해 사춘기 아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또 다른 아버지는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잘 몰랐던 이웃들을 캠프에서 만나 친해졌다. 동네에서 만나면 먼저 인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백정한 수원금곡초등학교 교장은 "올바른 교육이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운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입회식때 금연을 향한 의지로 금연 선포식을 시행함     © 전명옥
▲ 父子가 1박2일 캠프를 하기위해 입소를 하고있는 모습     © 전명옥
▲ 운동장에서 캠프를 하기위해 텐트를 치고있다     © 전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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