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복센터(동장 김형관)는 25일 모종로 도로변과 온천대로 꽃동산, 온양3동 청사 주변과 온천지구대 앞 등 주민 통행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국화를 식재하고 제초작업 등 가을 국토공원화 사업을 전개했다.
작업 장소는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는 진입로이거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사거리 등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용이한 지역이다.
특히, 신동교에서 캐슬어울림 아파트 단지에 이르는 도로변은 0.7km에 이르는거리에 연이어 꽃 화분을 설치해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계절별로아름다운 꽃향기를 전해주게 했다.
김형관 동장은 “형형색색의 여름 꽃들이 저마다 자기의 색깔을 빛내며 따뜻한 햇살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교각이 한층 더 아름다워 보여 뿌듯하다. 온양3동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계절별 꽃 식재와 더불어 적기에 제초작업도 함께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국토공원화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기독교장로회 온양장로교회와도 협약을 맺고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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