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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의 하이에나’ 윤종신X정재형X정형돈 ‘빵’ 터진 포복절도 촬영현장!
기사입력: 2017/09/28 [09:1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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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의 하이에나’ 윤종신, 정재형의 유쾌한 첫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측은 윤종신과 정재형의 포복절도 녹화현장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28일 공개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살벌하고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순도 100%의 리얼 음악 예능프로그램.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가 출연해 깨알같은 작사, 작곡 노하우뿐만아니라 오프 더 레코드의 리얼한 사생활을 공개하며 리얼리티 예능과 음원 쇼큐멘터리가 결합된 색다른 볼거리와 음악적 유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웃음기를 꾹 참고 쉴 새 없이 특급 예능 멘트를 날리는 윤종신과 특유의 ‘홍홍’ 웃음이 터져버린 정재형의 유쾌한 촬영 현장이 담겼다. 더군다나 MC를 맡은 정형돈은 아예 허리를 뒤로 젖힌 채 빵 터져버린 모습이어서 윤종신, 정재형, 정형돈 세 사람이 자아낼 포복절도의 유쾌한 웃음을 미리 엿보이고 있다.

 

최근 윤종신과 정재형은 가수,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각각 ‘깐족대마왕’과 ‘허당 파리지앵’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프로 예능인들.

 

무엇보다 윤종신, 정재형은 각각 ‘뭉쳐야 뜬다’와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꿀잼을 선사한 바 있어 이들 세 사람이 한자리에서 다시 뭉친 특급 예능 콜라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도 뜨거울 수 밖에 없다.

 

지난 19일 서울숲의 한 컨테이너 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장에서 윤종신과 정재형은 착석과 동시에 웃음 사냥꾼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종일관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녹화 후반에 들어서자, 윤종신과 정재형은 웃음기를 거두고 본연의 진지한 뮤지션으로 돌아와 감성 폭발하는 노래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90년대에 청춘을 보낸 정형돈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녹화는 진행 순서를 제외하고는 대본 없이 리얼로 진행된 만큼 서로에 대한 ’디스’와 ‘칭찬’을 넘나드는 즉흥 ‘애드립’이 난무했다고 해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낼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만들고 있다.

 

‘건반 위의 하아에나’ 제작진은 “윤종신과 정재형, 두 사람 모두 예능 애드립부터 즉흥 공연까지 즉석으로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들”이라며 “예능으로 한번 웃기고, 음악으로 또 한번 울리며 긴 추석연휴 끝, 주말 안방극장에 휴식같은 즐거움을 가져다 줄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신, 정재형, 정형돈이 다시 만나 유쾌한 웃음폭탄을 투하할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올 추석 연휴 주말인 7일(토) 밤 10시 45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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