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는 지난 9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 지지를 위한 ‘2017년 가을맞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암 진단을 받고 항암 투병중인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재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4회 자조모임 프로그램과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가을맞이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미니 정원을 직접 만들어 심리적 ‧ 정서적인 안정감이 충족되고 자존감과 성취감을 향상시켜 투병으로 우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삶에 대한 동기가 부여 되도록 구성됐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가을에 떠나는 힐링 여행 - 재가암환자와 가족 나들이」를 통해 재가암환자의 투병 생활을 지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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