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안산시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동은(회장 박성순)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10kg)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안산동 거주 독거노인 30가구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순 ㈜동은 회장은 “추석 명절에 더욱 외로운 소외계층이 이번 사랑의 쌀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석 안산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해 주신 ㈜동은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안산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단체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