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부녀회(회장 정상순)는 지난 12일 마을주민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구봉도 주차장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단풍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가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봉도 주차장 일대 쓰레기 약 1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는 부녀회 등 15명이 참여해 구봉도 주차장 및 해수욕장 일대 버려진 생활 및 해안쓰레기 수거와 잡초 등을 제거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정상순 부녀회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준 마을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보물섬 대부도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데 부녀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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