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고양문화재단,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마티네콘서트 <가을 소나타>
10월 26일(목)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기사입력: 2017/10/18 [08:5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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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은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세 번째 공연이 10월 26일(목)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 소나타’를 부제로 진행된다. 첼리스트 송영훈의 연주 및 해설에 더해 최근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현악 앙상블을 이룬다. 차세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재원도 함께한다.

 

바이올린 김봄소리, 첼로 송영훈의 할보르센 <파사칼리아> 협연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피아노 4명의 합주인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제1번 4악장> 피날레까지 가을의 소리를 느낄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문화재단 신혁주 공연사업팀장은 “올해 세 번째 마티네 콘서트 <송영훈의 Love Letter 3 – 가을 소나타>는 현악기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가을을 연주한다”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하루쯤은 휴가를 내고 들어볼 만한 현악 클래식 공연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관객들의 문화복지 확대에 기여해온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가 올해 아람누리 개관 10주년과 함께 10회차를 맞아, 에너지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리아, 실내악, 협주곡 등 다채로운 앙상블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첼리스트 송영훈의 울림 있는 해설과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고양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는 재단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 및 전화(1577-7766) 예매로 2개 공연 동시 구매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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