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월종합사회복지관 힐링영어마을     © 남궁준

 지난 10월 21일(토)~22일(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소음대책지역 지원사업 진행되는 힐링영어마을사업으로 1박 2일 동안 가족관계증진을 목표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캠핑과 옥상(루프탑)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옥상에 15동의 텐트를 치고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런닝맨, 가족캠핑요리경연대회, 가족관계증진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동네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선물하는 등 가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번 가족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복지관에 아이와 아내만 다녔지 전 코앞에 있어도 이곳에 처음 와봤어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아이가 수업 받는 교실도 구경하고, 텐트에서 아이와 아내와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 했던 추억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1박 2일간의 가족 캠프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3월부터 영어교실, 영어뮤지컬 및 영어율동 동아리 등 아동영어교육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행사, 영단어 골든벨 등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던 2017 힐링영어마을은 다음달 25일 졸업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18 힐링영어마을은 내년 초 모집 예정으로 양천구 거주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 ☎ 02-2605-8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