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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 ‘주민이 주인이다’ 푸른환경 대축제 성료
기사입력: 2017/10/24 [11:4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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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관산동, ‘주민이 주인이다’ 푸른환경 대축제 성료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1일 필리핀참전비 옆 평화통일 태극기공원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푸른환경대축제’를 성황리에 완료했다.

 

이번 축제는 준비부터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직능단체,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푸른환경대축제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진정한 주민 행사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부 행사에서는 최영장군묘, 영사정 등 내고장 역사탐방으로 지역사랑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을 모았으며 나눔장터, 사물놀이, 난타 공연과 관산복지회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풍성한 축제를 펼쳤다.

 

특히 2부 행사인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지난 13일 예심을 통과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으며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송석순 푸른환경대축제 조직위원장은 “푸른환경대축제는 관산동 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하나 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 최대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관산동장은 “행사준비에 힘써준 푸른환경대축제 조직위원회, 각 직능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관산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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