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정성을 담다”
기사입력: 2017/11/16 [13:3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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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_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정성을 담다”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석훈, 박복순)는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행사 이틀째인 15일 새마을지도자 남녀회원, 행정복지센터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800포기를 담갔고, 이날은 특히 첫눈이 살짝 내려 하늘에서도 이번 행사를 응원해 주는 듯 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앞으로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 이런 분들에게는 겨울이 특히나 더 외롭고 힘든 계절인데 이번 나눔은 어찌 보면 작은 나눔일 수도 있지만,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릴 수 있는 작은 선물로 여겨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생연2동장(박정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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