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두천 시립예술단, 풍물과 합창이 어우러진 정기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7/12/13 [12:2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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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 시립예술단, 풍물과 합창이 어우러진 정기공연 개최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3회 동두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두천시립예술단(단장 고재학 부시장)은 2004년도에 창단한 ‘시립합창단’과 2007년도에 창단한 ‘시립이담풍물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이날은 시립이담풍물단의 10주년 기념행사로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기획으로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립합창단과 시립이담풍물단의 협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와 팝송을 편곡한 합창곡과 비나리, 웃다리농악, 태평무를 비롯한 이담농악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환호와 탄성을자아냈다.

 

또한 시립이담풍물단의 10주년 기념으로 우정 출연한 안성 ‘바우덕이풍물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이담풍물단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립합창단과 시립이담풍물단의 수준 높은 합동공연을 통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자랑스러운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선사하기 위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립합창단은 3․1절 행사를 비롯해 4.19혁명 기념식, 개천절행사 등 다수의 국가행사에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하는가하면, 시립이담풍물단은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어 수준 높은 풍물놀이를 선보여동두천시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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