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두천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기사입력: 2018/01/19 [14:4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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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6개 분야 521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총괄반과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대형목욕업소, 전통시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관련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 여부 안전관리체계 등을 점검한다.

 

한편, 해빙기 기간인 다음달 중순에서 오는 3월까지는 급경사지, 옹벽, 석축, 건설현장 등 인명 및 재해피해가 높은 시설물에 대해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점검이 실효성 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서 시설물에 대한 책임있고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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