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국가보훈처 수도권 제대군인지원센터 신년 워크숍
제대군인 취창업 지원 위한 전직교육훈련 전략 공유
기사입력: 2018/01/19 [22:1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규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가보훈처와 수도권 제대군인 전직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스카우트는 지난 18일(목) 무술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2018 수도권제대군인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 18일 2018 수도권제대군인지원센터 워크숍을 마치고 윤재민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일자리과장(첫줄 오른쪽 5번째)과 문영철 (주)스카우트 대표이사(첫 줄 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018년 제대군인 전직 지원을 다짐하며 단체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수도권 제대군인지원센터 워크숍에는 윤재민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일자리과장과 문영철 (주)스카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보훈처 관계관, 수도권 제대군인지원센터 전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취업지원과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직원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신년 워크숍은 “제대군인 취·창업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각 센터별 취·창업 지원전략 발표로 구성됐다. 

 

‘제대군인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금기현 사무총장은 “제대군인은 기술기반의 창업보다 식음료 및 프랜차이즈 창업 등 생계형 창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제대군인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가 정신 역량을 보유한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각 센터는 △전직교육훈련을 통한 전직 목표 달성 방안 △교육을 통한 취업률 향상 방안 △교육훈련팀 업무 활성화 등 ‘2018년 전문위탁교육현황 및 취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취·창업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Wave교육컨설팅 강지영 대표는 “일의 의미를 깨닫고 그것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순간 나와 조직의 가치 그리고 고객만족이 향상 된다”며 전직지원 컨설턴트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윤재민 국가보훈처 일자리과장은 “일선에서 제대군인을 직접 만나는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8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