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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김병지, '평창 SNS 홍보단' 지원한다
기사입력: 2018/01/22 [10: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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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SNS 홍보단'을 후원하는 배우 김윤진과 김병지 이사장   

 

▲  지난해 배우 김윤진과 서경덕 교수가 함께 제작한 평창올림픽 관련 다국어 홍보 영상의 주요 장면 


배우 김윤진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인 김병지가 평창올림픽을 SNS로 국내외에 홍보하는 '평창 SNS 홍보단'을 후원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 이제 개막이 보름여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평창패럴림픽이 3월 중순까지 열리기 때문에 앞으로 두 달간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SNS를 잘 사용하는 네티즌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선발하여 '평창 SNS 홍보단'을 조직하게 됐다. 이들과 함께 평창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까지 평창 및 강릉지역을 함께 다니며 국내외로 평창올림픽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홍보단은 오는 27일 30여명의 첫 번째 팀이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평창 및 강릉지역의 경기장 소개, 맛집 탐방 등 문화소개, ICT 체험관 소개 등 향후 몇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일에 동참한 배우 김윤진은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가 그 나라의 국가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많이 봐 왔기에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지는 "동하계 올림픽,월드컵,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다 개최한 국가는 전 세계를 통틀어 프랑스,독일 등에 이어 5번째다. 이런 스포츠 강국의 이미지를 SNS로 널리 홍보하는 젊은층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홍보단 지원은 메일( ryu1437@hanmail.net )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는 SNS 계정 및 지원 동기 등을 상세히 적어서 보내면 되고 모든 비용은 무료다.

 

한편 김윤진은 지난해 서 교수와 함께 평창올림픽 홍보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하는데 내레이션에 참여했고, 김병지는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및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관한 홍보단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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