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주, 당뇨병 환자 2억명의 ‘희망’
기사입력: 2010/05/02 [23:5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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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전세계 추정 2억명 이상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질환으로 매해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 후생성은 당뇨 환자의 의료비 지원은 물론 전문 제약사에 연구비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혈당 조절을 위한 제약품은 꾸준히 나오고 있으나 대부분이 식후혈당 조절 기능의 제약품으로 혈당 강하 및 유지에 도움이 되는 제품은 극히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최근 주목받는 연구가 천연물질 ‘여주’다.  민간에서는 오래전부터 당뇨에 도움이 된다하여 식제료로 섭취되어 왔다.

옛날 우리 나라의 시골 집 울타리에 관상용으로 심었던 여주는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인 관상식물로서, 주로 남아메리카,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등의 열대지방에 자생 또는 재배되며, 차, 분말, 음식의 요리재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주는 동남 아시아의 전통 의학에선 피부병, 야맹증, 기생충, 류머티스, 통풍, 신체 허약 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여겨 이용해 왔다.

열매와 씨에 있는 모모르디카주요성분은 당분 연소를 촉진하고 췌장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식물인슐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 명나라 때 편찬된 유명한 약용 식물 백과엔 번갈을 멈추게 한다(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고, 본초강목에선 해열, 피로 회복, 정신 안정, 피로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여주엔 비타민 c가 100g 중 120mg이나 들어 있다.  이는 딸기의 80mg, 양배추의 40mg, 레몬의 90mg을 크게 웃도는 양이다.  더구나 여주의 비타민 c는 수분이 많은 과육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과 칼륨, 철 등의 미네랄도 많다.

그런데 여주의 성분들 가운데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물인슐린(p-insulin)과 카란틴(charnatin)이란 성분이다.

식물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펩타이드의 일종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이들 두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여주가 근년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세계각국에서 연구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그린버그에서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 개발되어 특허출원 되었으며 이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강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린버그에서는 식후혈당강하에 도움이 되는 귀리식이섬유와 여주를 포함하는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 두보렉스를 개발 식약청 인증을 획득 제품으로 출시 하였다.

홈페이지 http://www.greenber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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