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1회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 실시
기념식, 이벤트 행사, 거리홍보 캠페인 등 다채
기사입력: 2008/11/28 [09:42]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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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세계에이즈의 날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울산경남지회(지회장 김선경)와 함께 12월 1일 오후3시부터 중구 성남동 차 없는 거리(kt zone)에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부는 기념행사로(15:30~16:00) 에이즈예방 관리와 퇴치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격려사로 진행된다.
 
이어 제2부는 이벤트 행사(16:00~17:30)로 시민 자진참여 유도를 위한 ‘stop aids’ 대형벽화에 희망의 꽃 부착 퍼포먼스와 청소년 동아리로 구성된 인스타의 댄스와 여우소리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콘돔 크게 불기와 ○,× 퀴즈를 통하여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제3부는 거리홍보 캠페인(17:30~18:00)으로 에이즈 감염인의 삶과 애환을 담은 사진 및 에이즈 예방을 위한 패널전시 등 에이즈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치며, 무료 익명검사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결과 성 접촉에 의한다는 통계가 98.7%이상으로 밝혀져 감염경로가 확실한 질병인 만큼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시민들에게 건전한 성생활과 책임 있는 행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에이즈예방협회울산경남지회에서는 매주 금요일 예약제로 무료상담과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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