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천안오페라단 2015 정기연주회 오페라 사랑의 묘약
달콤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도니제티의 환상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진정한 '묘약' 의 신비로운 힘!! 사랑의 묘약으로 초대합니다.
기사입력: 2015/10/05 [16:3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광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김광민

 

달콤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도니제티의 환상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진정한 '묘약' 의 신비로운 힘!! 사랑의 묘약으로 초대합니다.

 

천안오페라단(단장 이동초)2015년 정기공연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이 오는 1016()~17() 오후 730분 천안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도니제티의 명작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재미난 줄거리로 관객들로부터 사랑받아온 오페라이다.

 

사랑을 얻기 위해 목숨도 버리겠다는 순수한 모습을 지닌 주인공 네모리노와 그의 사랑을 몰라주는 사랑스런 여인 아디나, 세상의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다는 벨코레, 주인공을 이용해 돈을 챙기려는 엉터리 약장수 둘카마라 등이 등장한다.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젊은 농부 네모리노는 지주의 딸인 아디나를 짝사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네모리노는 떠돌이 약장수 둘카마라를 만난다. ‘네모리노둘카마라가 건네는 사랑의 묘약을 구입한다. ‘아디나는 군인인 벨코레의 청혼을 받아들이지만 결혼 계약서를 앞에 두고 망설인다. ‘네모리노아디나를 사로잡을 사랑의 묘약을 위해 군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작품은 네모리노의 진심에 아디나가 감동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또한 극중에 나오는 테너의 아리아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인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로도 유명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찬 교수의 현대적인 연출과 차세대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구모영, 소프라노 황윤미, 이지현, 김혜진 테너 강신모, 양승원 바리톤 김형기, 김일환, 이성원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들과 천안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와 오페라 페스티벌 합창단이 출연한다.

 

전문 민간예술단체인 천안오페라단은 매년 다양한 음악회로 지역민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일조하고있다. 또한 지역출신의 젊은 음악가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가질 수 있는 공연무대와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하고 있다.

 

예매문의 : 천안예술의전당 1566-0155 / 인터파크 1544-1555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천안오페라단, 오페라, 사랑의 묘약, 천안, 예술의전당 관련기사목록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캐릭터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