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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군에 우리동네 학습공간 21곳 신규 지정
기사입력: 2016/05/16 [08: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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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경표, 이하 진흥원)은 16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신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은 전체 267개 지정 시설 중 가장 많은 3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관내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설주들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진흥원은 2015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범사업으로 백남준 아트센터를 비롯해 70개소(24개 시·군)를 지정 운영하였고, 현재 당초 계획한 250개소 지정을 달성했으며, 현재 도내 총 267개 시설이 지정돼 있다.

 

한편 이번 현판수여식에서는 김선규 양평군수와 진흥원 김경표 원장이 신규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21개소에 현판을 수여하고,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16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현판수여식이 끝난 후 김경표 원장은 양평군청 관계자와 함께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상자포리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강하 88놀공마을’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표 원장은 “양평군을 비롯한 31개 시·군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동네 학습공간 발굴과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동네 학습공간이 1,300만 경기도민이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접하고, 지역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신개념 마을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자세한 이용방법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 홈페이지(gil.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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