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일원 장진내들길 확·포장공사 완료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지난 10일 2년에 걸쳐 진행한 설문동 일원 고봉로에서 청아공원으로 진입하는 장진내들길(은마길)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진내들길 확·포장공사는 설문동 일원의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협소한 도로상황으로 명절 때만 되면 인근 청아공원 이용객들로 인해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기 때문에 민선6기 지역공약사업인 청아공원 인근 은마길 확장과 연계해 2014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게 됏다.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는 지역의 편익을 위해 인근 지역주민과 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대한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확장했으며 또한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보도 및 가로등 설치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공사를 추진한 일산동구 안전건설과 김종백 과장은 “2009년부터 추진되어 오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진내들길 확·포장공사를 민선6기에 이르러 완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도로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상습정체 해소로 인근 청아공원 이용객들과 지역주민의 편의가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