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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 통장단, EM 생활화로 환경개선 앞장서다
쌀뜨물 활용한 EM 제조법 배워
기사입력: 2016/07/15 [10:4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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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성사1동 통장단, EM 생활화로 환경개선 앞장서다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4일 성사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마을 일꾼인 통장 26명을 대상으로 EM 제조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고양지역환경본부 윤덕운 회장이 강사로 나서 EM의 효과, 제조법, 사용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미리 준비해 온 쌀뜨물로 EM을 만드는 실습도 병행했다.

 

쌀뜨물은 평소 음식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되기 마련인데 그냥 버릴 경우 수질을 오염시킨다. 하지만 쌀뜨물로 EM을 만들어 배출하면 오히려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EM은 유해한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함으로써 악취를 없애 준다. 또 농작물의 생육이나 가축의 질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세용 성사1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는 EM을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EM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하는 EM 전도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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