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하이테크밸리 ‧ 길천일반산단, 분양 활기
오는 10월 조성공사 착공 앞두고 분양 신청과 문의 이어져
기사입력: 2016/09/07 [08: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양진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하이테크밸리(1단계)와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2단계) 조성 사업이 오는 10월에 착공됨에 따라, 그동안 공사 추이를 지켜보던 지역 및 타시‧도 기업체에서 분양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1일 하루 동안 길천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분양신청이 3필지가 있었고, 입주 가능업종 및 분양가격에 대한 문의가 평소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잔여 물량은 16필지, 12만 4,000㎡로 필지당 면적은 최소 3,400㎡부터 최대 1만 5,970㎡이다.

 

분양가는 36만 5,000원/㎡로 입주 가능업종은 금속가공, 전자, 전기,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다.

 

또한,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2단계) 분양 잔여 물량은 16필지, 17만 9,000㎡로 필지당 면적은 최소 7,600㎡부터 최대 1만 8,540㎡이다.

 

분양가는 28만 6,000원/㎡로 입주 가능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통신장비 제조업 등이다.

 

하이테크밸리(1단계) 및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2단계) 산업시설용지 분양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 및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다.

 

한편, 하이테크밸리(1단계) 일반산업단지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방기리 일원에 22만 8,000㎡ 규모로 10월에 착공하여 2017년 말에 조성이 완료된다.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2단계)는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일원에 49만㎡ 규모로 지난 8월에 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 2018년 말에 조성이 완료된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 마침내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