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2016년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위해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추석절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전남에서는 73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333,50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광양소방서에는 예방대책으로 전통시장,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을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또한 벌쏘임·뱀물림·유해동물 등에 의한 예방조치 및 예초기 안전사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귀성객 운집지역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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