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2017년 안산시 중앙도서관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회원 모집
읽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새책으로 바로 이용하세요
기사입력: 2017/02/07 [10: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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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희망도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는 도서관에 아직 소장되지 않은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바로 대출하여 읽는 후 해당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로 이렇게 이용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 등록되어 시민들이 이용하게 된다. 이 제도를 통하여 시민들은 신간도서나 베스트셀러들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처음 시행한 사업은 140여명의 시민이 890여권의 책을 이용했으며 올해는 대상회원을 5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신청은 안산시 도서관 회원으로 최근 2개월간 도서 연체 이력이 없고, 1년 이내 도서 대출 실적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책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회원 가입하여 새 책을 누구보다 빨리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면 좋겠다. 문제집이나 수험서 등은 기존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제도와 같이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터넷 신청(http://naver.me/GznDo0K4)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britgm@korea.kr) 또는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481-3868)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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