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리 마을이 확 달라졌어요
봉영여중 인근 깨끗한 마을만들기 행사 열어
기사입력: 2017/05/24 [18:05]  최종편집: ⓒ 보도뉴스
남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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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마을만들기     © 박용현


 

2017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만들기행사가 지난 520일 신정7동 인근에서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분과 주최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대청소, 마을벽화그리기, 마을조형물설치, 휴게의자설치, 마을방역, 점심식사 나눔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가 열린 신정7동 지역은 양천아파트 3천 세대와 철도차량기지가 있으며, 봉영여자중학교와 계남초등학교, 은정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평상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아파트 입구계단과 고가 밑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는 이 곳을 지나가는 많은 여성과 학생들에게 불안감을 제공하였다.

 

이를 위해 주거환경분과에서는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8차례의 회의를 거쳐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분과에 참여하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신목월종합사회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지역자활센터,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천구찾동추진지원단, 양천구청 12개 기관을 비롯하여 신정양천입주민대표회의, 신정양천 관리사무소, 대한항공 은빛날개후원회, 이마트임직원봉사단,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숙명여자미술대학교 회화과,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 양천소방서, 봉영여자중학교, 양천사랑복지재단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이마트 목동점, 대한항공 은빛날개후원회,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후원으로도 힘을 보탰다.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근 주거환경분과장은 마을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체자로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공동체의 생기를 불어넣고,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만들기는 양천구 지역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낙후된 마을이미지를 개선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적인 주민협력과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프로젝트로써 2014년 신정3, 2015년 신월6, 2016년 목4동에 올 해 네 번 째로 추진하였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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