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몸보신한DAY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공연
기사입력: 2017/07/20 [23: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권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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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김태종 지사장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권혁우 관장     © 권순웅 기자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단장/센터장 김태종)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우)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20177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대문구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공연 몸보신한DAY을 진행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 소속의 단원들이 노래와 춤으로 재능기부를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니 젊어지는 느낌이라며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며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     © 권순웅 기자

 

  또한 중복을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더위에 지친 몸을 보신토록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제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공연을 보여 준 것도 감사한데, 삼계탕에 영양제까지 주니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주최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공연을 진행한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 김태종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뿐인데, 즐겁게 참여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흥겨운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몸보신한DAY     © 권순웅 기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권혁우 관장은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펼친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과 김태종 지사장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문화예술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재능기부자들의 자긍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문화, 예술, 사회, 경제 각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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