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 폭염 속 대부도에서 건강한 바다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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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회장 홍희성)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난 26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대부도 포도농가 농촌일손돕기에서 폭우와 폭염으로 방아머리 해안가에 쓰레기가 많다는 말을 듣고 진행됐다.
회원들은 나뭇가지 스티로풀, 불법투기 및 방문객 누적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바다환경 살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깨끗해진 해안가를 뒤돌아보며 미래의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바다 만들기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 살리기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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