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비로 집안에 서 있던 감나무가 쓰러지면서 뒤뜰에 놓여진 양봉통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밤새 내린 비로 집안에 서 있던 감나무가 쓰러지면서 뒤뜰에 놓여진 양봉통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119구조대는 7일 오전 9시 50분께 감나무가 쓰러져 양봉통을 덮쳤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현장인 고흥군 과역면 연등리 월봉마을 윤 모(80․)씨의 양봉농가로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양봉 박스 위로 쓰러진 수고 5M 가량의 감나무를 체인톱을 사용해 절단한 다음 농가 뒤쪽 대나무 밭으로 옮겨서 뒷정리까지 말끔히 마무리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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